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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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채정안과 스캔들에 '부부싸움' 고백

기사입력 2011.05.12 00:40 / 기사수정 2011.05.12 00:40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채정안과의 스캔들에 대한 뒷얘기를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선균은 털털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그간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연인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채정안과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선균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동료 배우들과 몇 달 동안 자주 모였다"며 "윤은혜 생일날 모이기로 해서 이윤정 감독님과 채정안과 같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를 일반인이 보고 오해를 한거다"고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이선균은 "스캔들에 대해 아내 정혜진 씨가 기분 나빠하지 않았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그 기사 때문에 다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네가 어떻게 행동을 하고 다녔기에? 그랬냐? 모든 원인은 너야!'라고 버럭 화를 내더라"며 "그래서 내가 '내가 뭘 어쨌다고'라고 버럭 화를 내니까 '너 지금 연기하냐?'라고 하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선균은 김명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 '하얀거탑' 촬영 당시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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