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의 파트너가 바뀐 가운데 나폴리가 시즌 첫 패 뒤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
나폴리가 9일(한국시간) 삼프도리아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리는 삼프도리아와의 2022/23시즌 세리에A 17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나폴리는 4-3-3 전형으로 나선다. 알렉스 메렛 골키퍼를 비롯해 마리오 후이, 김민재, 주앙 제주스, 지오반니 디 로렌조가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안드레-프랑크 잠보-앙기사,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엘리프 엘마스가 지키고 최전방은 마테오 폴리타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출격한다.
인터 밀란 원정에서 아쉬움을 남긴 아미르 라흐마니를 대신해 제주스가 김민재의 파트너로 나선 가운데 좌측 풀백도 마티아스 올리베라 대신 후이가 나선다.
중원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를 대신해 엘마스가 투입됐다. 공격진도 이르빙 로사노 대신 폴리타노가 먼저 출격한다.
인터 밀란 원정에서 시즌 첫 패를 당한 나폴리는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다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사진=나폴리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