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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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벡터맨 시절 화제, "지구 용사와 요정의 결혼"

기사입력 2011.05.11 20:12 / 기사수정 2011.05.11 20: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오는 7월 SES 출신 유진과 웨딩마치를 올리는 배우 기태영의 과거가 '벡터맨'이었음이 밝혀져 화제다.

기태영은 지난 1998년 방송된 KBS 어린이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으로 출연했다. 앞서 벡터맨으로 유명했던 김성수는 기태영의 뒤를 이어 벡터맨 2기에서 활약했다.

유진과 기태영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태영, 지구 지키다가 요정과 결혼한다", "지구용사와 요정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기태영은 1997년 KBS 2TV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구용사 벡터맨' '하얀 거탑' '엄마가 뿔났다' '제중원' 등에 출연했다.

한편, '지구용사 벡터맨'은 3명의 용사들이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기태영 ⓒ KBS '지구용사 벡터맨'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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