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서은수가 진실 추적에 박차를 가한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측은 4일, 충격적 진실 앞에서 판을 뒤집기 위해 분투하는 박인성(채종협 분), 정세연(서은수), 마피(김성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진실 추적은 상상치도 못한 반전을 맞았다. 스마트폰에 갇힌 상황을 역이용해 스스로 미끼가 되어 적진으로 잠입했던 김선주(박성웅). 그는 사라졌던 대외비 문서의 행방을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노위제(방주환)의 뒤를 쫓던 그는 예상치도 못한 진실과 마주했다. 어느 정신병원에서 발견된 김선주의 ‘몸’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며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인성, 정세연의 심각한 얼굴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병실에 누워있는 김선주를 본 두 사람은 혼란에 휩싸인 얼굴이다.
이어 ‘실버라이닝’ 사장실에 모여 대책을 모색하는 박인성, 정세연, 마피의 모습도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다. 과연 세 사람은 김선주의 ‘몸’을 되찾고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김선주가 사라진 ‘그날’에 대한 새로운 정황이 드러난다. 여기에 정세연의 약점을 노린 상대의 공격으로 이들 공조에 뜻하지 않는 위기가 닥친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찾았다고 생각했던 김선주의 ‘몸’이 또다시 위기에 놓인다. 충격적인 진실 앞 허를 찌르는 작전으로 위협에 맞선 박인성, 정세연, 마피의 한층 끈끈해진 팀플레이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