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노닉스' 나희주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바로 다나와.
지난 3일 다나와e스포츠 측은 공식 SNS에 "WELCOME BACK, Inonix"라는 글과 함께 나희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약 3년 만이다. 나희주는 친정 팀인 다나와를 떠난지 3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지난해까지 젠지에서 활약을 펼치며 위상을 뽐냈던 나희주. 새로운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로써 다나와는 서울, 살루트, 로키, 이노닉스라는 쟁쟁한 로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다나와가 23시즌을 재패할지가 관건이다.
사진=다나와e스포츠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