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126→93kg 말도 안 되는 감량…"두 자릿수 몇십 년 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상여자들' 신기루가 초고속 감량(?) 상황에 감격을 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30kg 감량 실화!? 풍자도 인정한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기루와 허안나, 김가영, 풍자는 다이어트를 위해 요기, 풋살 등 운동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운동 전 체중계를 건넸고 신기루는 126.1kg을. 가영은 51.7kg, 허안나는 79.3kg임이 밝혀졌다.



김가영과 허안나는 "체중계가 말이 안 된다. 한 10kg씩 많이 나온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후 이들은 열심히 운동에 돌입했고 제작진은 운동 후 또 다시 체중계를 건넸다. 잔디 위에 올려진 체중계에서 체중을 잰 김가영은 몸무게가 30kg대로 나와 충격을 안겼다.

풍자는 "저기 살이 너무 빠졌다. 거의 20kg가 빠졌다"며 감탄하다가 "신기루 언니 빨리 와서 재라"며 신기루를 불렀다.

허안나는 약 21kg을 감랑한 58kg을 기록했다. 허안나는 신기루에게 "언니 두 자리를 기록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기루는 126kg에서 93kg을 기록했다. 

허안나는 "여러분 축구해라"라며 흥분을 표했고 신기루는 "두 자릿 수 나온 게 몇 십년 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몇 키로를 줄인거냐"고 물었고 이들은 "잔디여서 그렇다"며 감량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