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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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윤유선, 친아들 이상윤에 "귀동아" 부르고 '눈물'

기사입력 2011.05.10 23: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유선이 친아들 이상윤의 이름을 처음으로 불렀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8회분에서는 막순(윤유선 분)의 주막에 귀동(이상윤 분)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친아들인 귀동과 김대감(최종환 분) 아들 천둥(천정명 분)을 바꿔치기해 귀동 유모 노릇을 하며 귀동을 도련님이라고 불렀던 막순은 이날 귀동의 이름을 부르게 됐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귀동이 사과를 들고 찾아와서는 막순을 어머니라 부르며 막순도 자신을 도련님이 아닌 귀동이라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기 때문.

막순은 그게 하루아침에 되겠느냐면서 귀동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마침내 "귀동아"라고 아들의 이름을 난생처음 불러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이 이끄는 아래적과 귀동이 나선 포도청 간의 인질교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윤유선, 이상윤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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