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먼디 패밀리 막내 올리의 돌잔치가 진행된다.
3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6년 차 먼디 가족의 특별한 생일파티를 엿볼 수 있다. 첫 생일을 맞은 막내 올리의 한국식 돌잔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9남매 막내 올리의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온 가족이 돌잔치 준비에 나선다. 남매는 엄마 에린의 지시대로 ‘심부름 팀’과 ‘파이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한다.
생일 파이 만들기에 나선 언니 라인 줄리아, 루시아, 바이바는 완벽한 베이킹 실력으로 올리의 첫 생일 파이를 완성했다. 스튜디오 MC들이 감탄한 언니들 표 생일 파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온다.
그런가 하면 오빠 라인 왓슨과 미첼, 헨리는 올리의 생일 선물과 돌상에 올릴 과일 그리고 떡을 사기 위해 외출한다. 문구점에서 올리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을 구입한 오빠들은 과일 구매까지 일사천리로 끝마친다.
이어 돌떡을 구매하기 위해 떡집을 찾은 오빠들은 그곳에서 소통 문제로 인한 난관에 봉착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설상가상 내리는 비로 인해 짠함이 두 배가 된 오빠들의 심부름 도전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돌상 준비 원정대’ 언니 오빠들의 노력으로 올리의 돌잔치는 성공적으로 개최된다. 한복을 입고 돌잡이를 하는 올리의 귀여움에 광대 승천 미소가 지어진다.
여기에 온 가족이 함께한 축하 세리머니로 한국과 미국의 콜라보 ‘퓨전 아리랑’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흥을 끌어올린다. 미국 가족의 K-돌잔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3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