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루시다’가 정식 출시됐다.
3일 미네르바 게임즈(Minerva Games)는 자사의 전략 수집형 RPG ‘루시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출시한 ‘루시다’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서브컬쳐 전략 수집형 RPG이다.
아득하고 신비로운 오메가별에 사는 100명 이상의 원주민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며,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나만의 조합을 만들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사운드를 통해서도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대표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는 광악 부족 ‘리야스’다. ‘리야스’는 뛰어난 치유사면서도 고통을 주는 쪽에도 특화된 캐릭터다. 죽음을 혐오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도우며, 치료의 대가로써 고통을 주면서 절대 양보하지 않는 예술을 즐긴다.
출시 전 사전예약 100만 명을 달성한 ‘루시다’는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SR 캐릭터 ‘셰피’와 캐릭터 10회 모집 가능한 ‘희망나무의 싹’을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로그인 시 SSR 캐릭터 ‘사다메’와 함께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고향과 친구를 모두 잃어버린 후 유일한 생존자로서 장호 부족에 속해 눈사태의 진실을 파악하고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빙원의 오로라 ‘하이디’를 오픈했다.
아울러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PV 애니메이션, 유리사 ‘테오도라’ 코스프레 영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미네르바 게임즈 관계자는 “전략 수집형 RPG 루시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라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매력적이면서 우수한 성능까지 가진 SSR 캐릭터 ‘사다메’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게임성은 물론 최선의 운영과 서비스로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미네르바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