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미국에서 온 대가족 먼디네의 특별한 일상이 찾아온다.
3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한국살이 16년 차 먼디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먼디 부부와 아홉 명의 자녀까지 남다른 대가족의 한국살이 일상을 펼친다.
아빠 데이비드는 포항의 한 대학교에서 국제법을 가르치고 있는 변호사로 소개한다.
여기에 육아 전문가 엄마 에린이 함께하며 알콩달콩 부부애를 자랑한다. 그리고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인 아홉 남매가 등장했다.
듬직한 장녀 줄리아, 시크한 살림꾼 루시아, 믿음직스러운 맏형 왓슨, 야무진 똑순이 바이바, 폼생폼사 미첼, 장난꾸러기 헨리, 해맑은 귀염둥이 포터, 시크한 아기 노라, 먼디 가족의 황금 막내 사랑스러운 올리가 그 주인공이다.
4남 5녀 다둥이 집안의 등장에 스튜디오 MC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저스틴은 “아빠 체력이 너무 좋은데요”라며 연신 감탄한다.
크리스티안은 본인도 “결혼하면 최소 3명의 자녀는 낳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괜찮겠냐”는 이지혜의 질문에는 “저 멕시코 남자예요”라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 먼디 부부가 공개한 대박 소식으로 인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MC들의 입에서 “오 마이 갓”과 “리얼리”가 끊임없이 튀어나왔다는 깜짝 뉴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023년 새해를 더욱 풍족하게 채워줄 대가족 먼디네의 일상은 3일 오후 8시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