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월드컵 후 휴식에서 돌아온 주축 선수들과 함께 후반기 첫 승을 노린다.
손흥민 역시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와 애스턴 빌라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9승 3무 4패 승점 30으로 10위, 애스턴 빌라는 5승 3무 8패, 승점 18로 12위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 벤 데이비스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윙백엔 이반 페리시치과 맷 도허티가 나오고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가 지킨다.
최전방엔 브리안 힐,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이 포진한다.
토트넘은 지난 26일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 월드컵 여파로 결장했던 요리스 골키퍼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발로 복귀했다.
지난 경기 선발로 나섰던 쿨루세브스키는 결장한 가운데, 유망주 힐이 히샬리송과 쿨루세브스키의 공백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안면 부상 이후 첫 리그 경기 출전을 소화한 데 이어, 이번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에선 새해 첫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사진=토트넘 SNS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