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 유채원과 만남에 '오열'…"널 만나려면 여길 와야 하는구나"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변정수가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31일 변정수는 "너를 만나려면 여길 와야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울 이쁜 내새끼 이산가족상봉 인줄 올만에 만나니 눈물나네 31일 너를 만나니 넘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너가 늘 자랑스럽다 관리 잘하고 긍정적이고 멋지다 내딸 23년 너의해로 만들어버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변정수는 딸 유채원과 만나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채원 또한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에서 변정수는 유채원과 포옹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저도 눈물날 것 같아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정수는 1994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유채원, 유정원을 두고 있다.

사진=변정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