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23:54 / 기사수정 2011.05.09 23:5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데이비드 오가 '위대한 탄생' 탈락의 아쉬움 속에 새로운 각오를 드러냈다.
데이비드 오는 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david5day) 에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영광스러웠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떨어진 건 후회하지 않지만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워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연습해서 발전된 모습으로 나올게요! 마지막으로 톱4 저 대신 많이 응원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위대한 탄생' 6일 방송분의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데이비드 오의 모습이 담겼다. 생수병을 한 손에 쥐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MBC 가요제의 명곡을 부르는 톱5의 대결이 벌어 졌지만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부른 데이비드 오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도 "탈락할 거라 예상 못했다", "한국에서 꼭 가수 생활 했으면", "좋은 모습으로 다시 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이비드 오를 제외한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셰인 등이 톱4로 13일 '위대한 탄생' 생방송 무대에서 대결을 펼친다.
[사진 ⓒ 데이비드 오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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