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23:51 / 기사수정 2011.05.09 23: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영화'써니'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써니'는 6~8일 동안 532개 상영관에서 20만9124명(누적 49만70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까지 63만7098명(배급사 집계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는 개봉 첫날 '토르:천둥의 신', '소스코드'와 접전 끝에 3위로 출발했으나 어린이날 2위에 오른 뒤, 6일부터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독주체제를 갖췄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소스코드'가 489개 상영관 18만6751명(누적 42만8325명)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개봉 첫 주 1위였던 '토르:천둥의 신'은 509개 상영관에서 14만8956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8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사진=영화 '써니' 포스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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