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9 23: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서현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7회분에서는 아래적 수장이 된 천둥(천정명 분)이 고창현감 습격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꼭지(이문식 분)와 함께 암행어사로 분장하여 고창현감을 습격했던 천둥은 이날 오랜만에 달이(서현진 분)와 만남을 갖게 됐다.
천둥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내가 보고 싶지 않았느냐"고 귀엽게 투정부리는 달이를 애틋하게 쳐다보며 "어찌 네가 보고 싶지 않았겠느냐"고 답했다.
천둥을 연모해온 달이는 좋으면서도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동안 천둥이 달이를 여자 짝패로만 봐왔기 때문.
천둥은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달이를 끌어안으며 달이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녀(한지혜 분)가 귀동(이상윤 분)에게 김대감(최종환 분) 집을 떠날 것을 종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천정명, 서현진 ⓒ MBC <짝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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