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317만 관객 돌파부터 21일 연속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2022년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웰메이드 호평을 업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지난 11월 23일 개봉 이후 호평 세례를 받으며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모았다.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돌파하는가 하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0일 오전 10시 누적 관객수 317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올빼미'는 개봉 이후 21일 동안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웰메이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는 관객들의 강렬한 몰입을 유발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스크린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이 자리한다. 실제로 영화를 본 관람객들 역시 극찬을 쏟아내며 안태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진심을 담은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한편 '올빼미'는 새해에도 관객들과 함께하고자 영화 배급사 NEW 공식 SNS를 통해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극장에서 '올빼미'를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새해 선물을 증정한다.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