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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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 PD, "최지우, 예능하기 딱 좋은 몸"

기사입력 2011.05.09 19:33 / 기사수정 2011.05.09 19:3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KBS 간판 예능 '1박2일'의 나영석PD가 '여배우 특집'에 참여한 최지우에 대해 "예능 PD 입장에서 너무나 탐나는 인재"라고 추켜세웠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최근 김수미, 염정아, 이혜영, 최지우, 김하늘, 서우 등 여배우 6명과 함께 '여배우 특집' 녹화를 마쳤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멤버들은 사상최초로 이성 멤버들과 달콤 살벌한 하룻밤을 보냈다.

9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나영석PD는 "예능 PD의 입장에서 최지우씨는 상당히 탐나는 보석이었다"며 최지우의 활약상을 설명했다.

이어 나PD는 "특히 몸 개그의 달인이더라"며 "굉장히 단정하고 똑똑한 사람이었지만 순간 순간 포복절도할 몸 개그를 선보여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예능을 하기에 딱 좋은 몸"이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한편, 최지우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청순가련형 캐릭터나 예쁜 모습을 보여줘 '한류스타 지우 히메'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러나 '1박2일' 나들이를 통해 인간미 이상의 예능감까지 뽐내 색다른 매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박2일 여배우 특집은 오는 22일 1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최지우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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