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베타 서비스 임박, 2011년 발매 가능성은 희박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디아블로3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최대의 기대 게임 중 하나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에 대한 내용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블라지드의 최대 팬사이트인 '블리즈플래닛'(Blizzplanet)은 9일자 보도로 "디아블로3의 베타테스트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미국 현지에서 9일 열리는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올해 1/4분기 회계 결산을 통해 디아블로3의 베타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당초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발매 및 서비스에 대해 서두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분기 결산에서는 "2011년 새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 사실상 디아블로3의 발매는 올해 중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된다.
 
한편, 최근 들어 디아블로3에 대한 서비스 개시 루머가 나돌고 있고 12일에는 개발진이 디아블로3의 새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 =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