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진격의 언니들' 유호진이 한국에서 마술이 주목받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27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시즌17 준우승을 차지한 마술사 유호진이 출연했다.
마술사로서 수입을 묻자 그는 "첫 공연은 300만원 정도였다"고 했다. 탑클래스 마술사가 된 지금, 그는 "주급으로 1천500만원 정도다. 2,30분 공연 했을 때 3,4천만원 정도"라고 수입을 밝혀 MC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또 유호진은 "한국에서는 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으니 화제가 되는 걸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파이널 무대에 올랐을 땐 '됐다' 했다"고 내심 기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있겠다 했는데 하나도 없더라"며 "그래서 이 자리에 왔다"고 한국에서 마술이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채널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