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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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병' 남태우, 디즈니+ '한강' 합류…권상우·김희원과 호흡

기사입력 2022.12.27 14:38 / 기사수정 2022.12.27 14: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병' 최일구로 얼굴을 알린 배우 남태우가 드라마 '한강'(가제)에 출연한다. 

2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남태우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한강'에 합류했다. 

남태우는 극중 한강 경찰인 권상우와 김희원을 돕는 국제범죄 수사대 경사 역을 맡았다. 작은 역할이지만 두 사람의 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강'은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들을 다루는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필름몬스터와 아크미디어가 공동 제작하고 김상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월 크랭크업 예정이며, 채널은 디즈니플러스로 결정됐다. 

2016년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로 데뷔한 남태우는 '내안의 그놈', '보이스', 드라마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오월의 청춘',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7월 공개된 올레tv ·seezn·ENA 드라마 '신병'에서 매사 불평불만이 많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츤데레 캐릭터 1생활관 분대장 최일구 역을 맡아 현실감 높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신병'이 시즌2를 확정한 가운데, 남태우는 오는 1월 중 '신병'을 소재로 한 새 예능 콘텐츠에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남태우는 오는 1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소속사 루트비컴퍼니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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