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오는 29일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짧았던 국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반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수술 후 캐나다에서 회복과 재활 훈련을 하다 지난달 22일 귀국했다. 한 달 남짓 국내에서의 짧은 일정 동안 류현진은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재활에만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시즌을 앞두고는 미국으로 일찍 떠나며 누구보다 빠르게 내년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 토론토에서의 4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류현진은 "언제나처럼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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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