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 불변의 1위를 차지하며 연말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23일부터 25일까지 190만712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57만709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이변 없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굳건한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2주 차 주말에 흥행 수익 5600만 달러(한화 약 714억 원)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2억7968만 달러(한화 3567억),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8억8138만 달러(1조 1241억 원)를 거둬들이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