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충북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충북제천영웅시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을 방문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에 참여함으로서 제천지역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 10가정에 각 30만 원씩 난방비 및 겨울용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임영웅으로부터 받은 위로와 감동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충북제천영웅시대'는 지난 22일에는 제천지역 하소아동복지관 야간보호사업 달밤교실 아동들과 2022년 "모여봐요! 크리스마스파티" 행사를 함께하고 6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6월부터 하소아동복지관에 매달 35~40만원 씩 7개월째 기부 중이다. 누적 후원금은 약 300여만 원에 달한다.
팬클럽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임영웅 아티스트가 더욱 빛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