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전라북도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전북방'에서는 지난 23일 전라북도 척수장애인 권리증진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들은 올해 8월에 전라북도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글램핑 행사에서도 봉사를 실천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영웅시대 전북방'은 감사패를 받음과 동시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써달라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들의 이러한 나눔은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기부 행렬 등으로 응원해 준 팬클럽 '영웅시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영웅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 1억 원을 모아 총 3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이 소속사와 함께 기부한 누적 성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8억 원에 달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