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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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남격 멤버들에게 폐 끼치기 싫어" 하차 이유 밝혀

기사입력 2011.05.09 00:06 / 기사수정 2011.05.09 00: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이정진이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을 통해 하차 인사를 전했다.

이정진은 "지난 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남자의 자격'을 많이 비웠다"며 "다행히도 멤버들이 너무 잘 이해해줘 드라마 촬영을 잘 마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업이 배우이다 보니 좋은 작품들을 그냥 보낼 순 없었다. 새로 작품에 들어가는데 멤버들에게 또 양해를 구하는 건 염치가 없는 일 같아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각별한 사이를 유지했던 윤형빈에게 "2년 동안 수고 많았다. 앞으로 형님들 부탁한다"고 전하며 옷을 선물하는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도 "남자의 자격의 비주얼 담당 비덩 너무 아쉽다","앞으로 좋은 연기 부탁한다","하차해도 가끔 이라도 방송에서 봤으면"등의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 이정진을 대신할 새 멤버로 전현무가 발탁됐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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