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영화 '써니'에 대한 남다른 심정을 들어냈다.
지난 7일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joohyunieee)를 통해 영화를 본 소감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저녁 먹는 중 일행이 던진 한마디 '핑클은 영원히 가슴속에 있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빵 터졌습니다. 아까 본 영화 '써니'에도 우리 이름 나오던데 기분이 이상하던데"라며 이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영화 '써니' 좋네요. 지나온 시간들이 떠올라 뭉클하고, 지금 모습들을 떠올릴 그 언젠가가 되었을때 나와 내주변 사람들은 어떤모습일지"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이어 "학창시절 때처럼 설렘과 기대로만 그려지진 않겠지만 각자 그리는 미래, 아름다운 그날을 위해 열심히 잘 살아봅시다. 우리 모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보고 핑클 생각 많이 났다", "세월이 흘러도 핑클 짱", "빨간 풍선 핑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멤버로 유력시 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옥주현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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