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트라이비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넛과 함께 한 트루와의 달콤한 데이트'라는 제목의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4일 한 카페에서 열린 대면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이 다채롭게 담겼다. 카페 데이트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팬미팅에서 트라이비는 직접 내린 커피와 간식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와 선물을 증정하고, 팬들과 직접 게임을 즐기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추억을 선사했다.
영상은 본격적으로 팬미팅을 시작하기 전 트루(트라이비 팬덤명)들에게 줄 오리지널 도넛을 직접 꾸미는 장면으로 시작, 트라이비는 기분 좋은 하이텐션을 뽐내며 팬들을 위한 개성 만점 도넛을 완성했다.
이어 트루들에게 줄 커피와 음료 제조를 배운 소은과 미레는 팬미팅에 입장한 팬 모두에게 직접 만든 웰컴 드링크와 간식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미팅이 시작되고, 트라이비와 트루들은 각종 게임을 함께 하며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트라이비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셋리스트뿐만 아니라 특별한 굿즈와 선물을 마련, 빈틈없이 꽉 찬 팬미팅으로 현장을 찾은 모든 트루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안겼다.
트라이비는 팬미팅을 마치고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예쁜 추억 함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날씨는 추운데 따뜻한 마음을 받아서 지금 굉장히 덥다"며 "트루들이 우리 같아서 더 좋다. 트라이비다워서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다음에는 더 큰 장소에서 만나고 싶다. 먼 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종 콘텐츠를 통해서도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