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8 17: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비덩' 이정진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그동안 고정멤버로 활약해온 이정진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진은 곧 시작될 배낭여행 미션을 앞두고 본업인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음을 알렸다.
이정진은 "일단은 죄송하다"며 "지난번 해외촬영이 많았던 드라마를 할 때도 형님들이 많이 양해를 해 주셨다. 이번에 또 그러면 정말 염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빠지게 되면 시청자분들과 형님들에 죄송하지만, 조율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이며 마지막으로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전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또 이정진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손 편지와 선물들을 전해주다 아쉬운 마음에 그만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진의 뒤를 이어 합류하게 된 새 멤버 전현무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정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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