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8 01:59 / 기사수정 2011.05.08 01:59
송지선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ssongjee)에 "싸이 글은 제가 올린 글이 아니에요"라며 "태훈이와 저는 워낙 친한 누나 동생이에요. 가까이 살다 보니 더 친해졌고요. 하지만, 싸이글은 사실이 아니니. 태훈이를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일이 잘 해결되어 저나 태훈이나 여러분 앞에 다시 설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논란이 됐던 임태훈과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살 암시글은 자신이 올렸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 소란 일으켜 죄송합니다. 친구들 전화로 바로 그 글 지웠지만 충격이긴 했어요. 다른 힘든 일들까지 겹쳐 죽을 마음을 먹었던 건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며 자살 암시글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MBC SPORTS+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송지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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