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대한체육회가 늘찬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20일 오전 11시 늘찬병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와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 및 부상·상해에 대한 치료 지원을 위해 늘찬병원을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으로 지정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20일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체육회 유인탁 선수촌장,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늘찬병원 원내 스포츠메디컬연구소에는 재활 트레이닝이 필요한 운동선수 등이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조건으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피트니스 장비를 도입해 1대1 맞춤형 운동처방 및 재활을 위한 프리미엄 운동치료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진천선수촌에서 의뢰하는 환자는 늘찬병원의 전담부서 및 전담자를 통해 원활한 진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