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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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vs빅뱅, "'가위 바위 보'를 무기로 싸우라고?"

기사입력 2011.05.07 22:19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무한도전 '갱스 오브 서울'의 무기가 드디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빅뱅 멤버들이 출연한 '갱스 오브 서울'편이 공개됐다.

인원이 1명 더 많은 무한도전팀은 정준하를 빅뱅팀에 보내 인원수를 맞췄다. 각 팀의 멤버들은 가위 바위 보 중 하나씩을 무기로 가질 수 있었고 보스는 세 가지를 다 가질 수 있었다.

보스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아내 묵찌빠에서 이겨야 했다. 빅뱅 팀의 보스는 탑, 무한도전팀의 보스는 유재석으로 정해졌다.

무기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무기가 페인트 총이라고 예측했던 정준하 역시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큰 무기가 주어질 줄 알았는데 겨우 가위바위보네요...","참신하다! 가위바위보","다음주 너무너무 기대되네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지드래곤과 디너쇼의 한팀이 되어 소원성취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무한도전, 빅뱅 ⓒ MBC 홈페이지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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