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코드쿤스트(이하 코쿤)이 아르헨티나 축구선수와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코쿤은 19일 팬이 업로드 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중계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르헨티나 선수 앙헬 디 마리아가 골을 넣은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팬은 디 마리아의 외모가 코쿤과 닮았다고 짚으며 "코..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코쿤은 "조성우 울지마. 너가 최고야"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본명을 언급, 닮은꼴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디 마리아는 '코쿤 닮은꼴'로 언급돼 왔다.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서도 '디 마리아 코쿤', '디 마리아 코드 쿤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맞붙었다.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다.
사진 = 코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