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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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떠날 때"…전현무, KBS 퇴사 비하인드 들어보니 (당나귀귀)

기사입력 2022.12.18 14: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당나귀 귀' 전현무가 KBS 퇴사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26년 간 몸 담은 캐빈 승무원직은 떠나는 김형래 부문장을 위한 깜짝 송별회 현장이 그려진다. 

김형래 부문장은 마음껏 주문하라며 회식 플렉스를 과시한다. 뜻밖의 면모에 의아해하던 후배들은 김형래 부문장이 부서 이동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새로 온 신임 부문장에게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후배 한 명 한 명에 대한 애정을 담아 소개하고, 송별회에서 후배들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눈물이 고이는 등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제가 떠날 때 동료 아나운서들의 표정이 모두 밝았다"고 회상,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의 남다른 퇴사 비하인드는 오늘(18일) 오후 4시 50분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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