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손진영, 데이비드 오 누르고 TOP4 합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위대한 탄생' 손진영이 TOP4에 등극했다.

손진영은 6일 오후 9시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위대한 탄생' 탑5 경연에서 1986년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곡인 '첫눈이 온다구요'를 불렀다.

2번째로 무대에 오른 손진영은 초반에는 잔잔한 목소리로 후반엔 고음을 선보이며 열창했다.

이어 멘토 이은미는 " 무척 좋은 선곡이었다, 손진영만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선곡이다"며 가장 높은 8.9점을 줬고 나머지 멘토들은 모두 8.2점으로 평가했다.

이날 탈락자 선정 과정에서 손진영은 샤프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부른 데이비드 오와 마지막까지 남았다. 그러나 탈락자는 데이비드 오였다.

결국 '위대한 탄생' TOP4의 자리는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셰인이 차지했다.

[사진=손진영 ⓒ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