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4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은 겨울 특집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지난주에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는 선우정아의 ‘생애’를 선곡해 첫 소절부터 감탄을 자아내며 3연승에 올랐다.
매주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그가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연승행진을 저지할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이 가왕석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쇼미더머니11’에서 돌직구 심사위원으로 맹활약 중인 대세 래퍼 저스디스가 판정단으로 첫 출격해 관심을 모은다.
평소 범접불가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그의 지적을 받은 복면가수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한 복면가수가 랩을 선보이자 단번에 래퍼임을 확신하는 등 예리한 추리력을 뽐낸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186대 가왕’ 총각김치 손진욱, ‘실력파 래퍼’ 저스디스, ‘정변의 아이콘’ 그리,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멀티 엔터테이너’ 정진운,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 ‘자체제작돌’ AB6IX 박우진, ‘만찢 비주얼’ 우아! 나나X우연이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복면가왕'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복면가왕'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