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하희라가 굴욕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최수종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사랑꾼’ 최수종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수종은 세컨 하우스에서의 첫날밤임에도 불구하고 밤늦은 시간까지 거실에서 발을 떼지 못했다고. 잠자리에 들라는 하희라의 권유에도 최수종은 묵묵부답으로 꿈쩍하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수종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공개한다. 이어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한 사랑 가득한 아침 식사를 뚝딱 차려내며 ‘국민 남편’ 다운 스윗함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하희라는 굴욕 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원조 책받침 여신’의 변치 않은 미모를 과시한다고 해 기대감이 쏠린다.
새소리에 잠을 깨며 여유를 만끽하던 두 사람은 세컨 하우스에서 누리는 행복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하희라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 좋다"며 전원생활을 하게 된 후의 큰 변화를 언급했다고 전해져 무슨 내용이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최수종은 이날 아내를 위한 특별한 미니 정원을 깜짝 공개해 하희라를 놀라게 만든다. 다채로운 꽃들이 가득한 모습에 하희라는 미소를 만개하고, 최수종은 칼랑코에의 꽃말을 언급하며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달함을 뽐냈다고.
이어 최수종은 과거 연애 시절 하희라를 위해 초대형 안개꽃 다발을 선물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는다. 그러나 하희라는 "이럴 때 세대 차이 느껴진다"며 최수종을 급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사연이 숨어있을지 본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의 세컨 하우스는 15일 오후 8시 30분 '세컨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