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최애돌 셀럽'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난 9일 가수 임영웅이 탄생 11500일을 기념해 연예인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제4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임영웅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무려 118,179,729표를 달성하고 종합 순위 1위로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최애돌 셀럽'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총 1,850만 원이다. 이는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되어 국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영웅시대는 '최애돌 셀럽'에서 2022년 12개월 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이를 통해 총 12번의 기부와 24개가 넘는 지하철 광고 및 옥외광고를 선물했다.
한편,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3년 2월 11∼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돌비시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티켓 오픈은 16일 오후 3시(미국시각 기준) 글로벌 예매사이트 티켓마스터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