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6 08:42 / 기사수정 2011.05.06 08:42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고현정의 결' 출간기념회 현장 소식을 담았다.
고현정은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별 다른 게 없을지 모르지만 내가 피부관리 하는 걸 알려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고현정의 피부 관리 법 중 도드라지는 건 세안법이다. 고현정은 "나는 늘 익숙하게 하는건데 다른 분들이 보고 놀라시더라. 이렇게 오래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꼼꼼한 세안법을 책 속에 담았다고 전했다.
피부미인 고현정에게도 뾰루지가 나냐는 질문에 고현정은 머뭇거리더니 "잘 안 난다"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무슨 복인지 모르겠다"며 "날 때가 있긴 하다. 그러면 존중하는 편이다, 그 뾰루지를. 웬만하면 안 나는 피부인데 나왔을 때는 너도 속이 아니겠구나 마음껏 발산하고 들어가라 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고 며칠전 제대한 조인성에게 피부관리법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고현정은 "그런 질문을 주면 바로 바로 생각나는 말이 있다"며 "원없이 사랑하라. 그럼 피부 걱정 안 해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고현정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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