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하이프스쿼드’ 수퍼리그가 성료했다.
9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난 8일 개최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게임대전(이하 유크타 게임대전)’의 ‘하이프스쿼드(HypeSquad)’ 수퍼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크타 게임대전’은 유튜브(YouTube)에서 공식 주최하는 크리에이터 온라인 게임 대전으로 수퍼리그, 장인 토너먼트, 레전드 크루 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 중 ‘하이프스쿼드’ 수퍼리그는 여러 크리에이터가 스쿼드(팀)를 이뤄 실력을 겨루는 난투대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 경기 시상뿐 아니라 ‘잘 죽지 않을 상’, ‘점령왕 상’, ‘식은죽 먹기 달인 상’, ‘무차별 상자 파괴 상’ 등 다양한 이벤트 분야별 시상도 함께 진행돼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오는 13일까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이프스쿼드’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누구나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하이프스쿼드’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를 다운로드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솔로 또는 3인 스쿼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프스쿼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상점, 공식 홈페이지, 디스코드,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