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화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최근 "양발에 심재성 2도 화상을 입고 치료하느라 긴 기간 붕대를 감고 지냈다. 이 정도의 화상을 입어본 것은 처음인데 많은 게 제 안에서 오고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아직 모르는 타인의 고통이 다분하다는 것과 어디 가서 괜한 엄살 부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타인에게는 마음껏 엄살 부리며 사세요 (누구 피해만 주지 말고)라고 말하고 싶은 12월의 앞이다"라며 생각을 나눴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장재인의 두 발 모두 붕대로 감겨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팬들은 "아프지 마세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쾌차하길 바라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로 데뷔했으며, 현재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자신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세상을 담은 산문집을 출간, 작가 변신을 알려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사진=장재인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