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미르4’에 신규 파티장 정령이 등장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8일 첫 번째 파티장 정령 ‘소백룡 천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티장 정령은 전설 등급 정령으로, 정령을 보유한 이용자가 파티장이 되면 파티원들에게 정령의 스킬 효과를 공유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첫 번째 파티장 정령인 ‘소백룡 천류’는 술법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고유 효과를 보유했다. 체력과 마력은 물론, 몬스터 공격 피해량 등 능력치와 전투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다양한 스킬들을 자랑한다.
파티장 스킬이 발동되면 파티원들과 일정 시간 동안 스킬 공격 피해, 항마력 증가 등 스킬 효과를 공유해 위력적인 전투력을 바탕으로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혈맥 강화로 강력한 성장을 이끄는 폐관수련이 확장됐다. 1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혈맥 4종이 추가돼 파괴적인 힘에 도전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흑도사’와 함께 정식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미르4’는 오는 2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신비로운 강화석’, ‘신룡의 축복’, ‘희귀 빙정석’, ‘용신기 감정서’ 등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가 마련됐다.
같은 기간 동안 1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경험치 획득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영웅 성장의 비약’은 물론, 각종 소환권과 입장권 등 푸짐한 보상을 선물한다.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흑도사’ 전용 희귀, 영웅 등급 장비 5종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개수에 따라 다채로운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기념주화 수집 이벤트가 이어진다.
한편, ‘미르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