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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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000kg 나눔…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2.12.07 07:4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영탁 팬덤 `덕킹이지방'은 지난 6일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나누기 일환으로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쌀1000kg을 전했다.



팬클럽 측은 "거동이 자유로운 분들은 직접 오셔서 가져가시고,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복지사님과 봉사자분들이 꼼꼼히 확인하면서 집집마다 방문 전달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정말 필요한 게 쌀'이라고 좋아하시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런 모습에 봉사자들도 덩달아 한마음으로 따뜻함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그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기부와 봉사 선한 영향력 나누기를 실천하는 소모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탁은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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