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토피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독창적 게임성 및 유저 피드백 반영에 호응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언더토피아’가 출시 직후 양대 마켓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6일 엔엑스플러스(NXPLUS, 대표 최재헌)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잇섬스튜디오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모바일 게임 ‘언더토피아’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언더토피아’는 인류가 마족에 쫓겨 지하 세계에 살게 된 상황에서 주인공 ‘노아’가 마물에게 납치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광산을 탐험하는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특히 기존 게임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전투를 돕는 광산차를 비롯해 내가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이동하는 시스템, 숨겨진 비밀의 방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아기자기한 2D 도트로 표현한 그래픽과 추억의 오락실에서 느낄 수 있던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해 마치 오락실에서 한 판 한 판 게임을 즐기는 듯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인기 게임 1위 달성은 이와 같은 독창적인 게임성과 함께 출시 전부터 엔엑스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게발놈들TV’에서 개발 과정이 소개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얻은 성과로 분석된다.

‘언더토피아’는 지난 9월 ‘게발놈들TV’에 출연, 4회에 걸쳐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이 보내온 피드백을 게임에 빠르게 적용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운영 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엔엑스플러스는 애플 앱스토어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루비 1,000개 등 성장에 유용한 재화를 증정한다.

엔엑스플러스 정준영 실장은 “‘언더토피아’에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계속해서 이용자 분들과 소통하는 운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엔엑스플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