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부터 지드래곤까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격려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으며 16강에서 탈락,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하는 성과를 거뒀고, 연예계에서도 태극전사들을 향한 격려과 위로가 전해졌다.
6일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우리 선수 분들 너무 멋졌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모습이 담긴 TV 생중계 화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태극전사들을 향한 계속된 응원을 보냈던 작사가 김이나 또한 "매 경기를 마지막처럼 온 몸을 갈아넣은 우리 선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란 보는 것 만으로 수 많은 사람들의 꿈의 사이즈를 폭발적으로 넓힐 수 있단 걸 느꼈다. 오늘 아쉬워하기엔 불과 얼마전 포르투갈전에서 얻은 벅찬 행복이 아직 다 쓰고도 넘칠만큼 많다"라며 "올해 방출한 모든 도파민을 합쳐도 그 밤에 쏟아진 양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샤이니 민호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팀. 꺾이지 않는 마음! 자랑스럽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월드컵 경기가 끝난 생중계 화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고개를 들어요!!!!진짜 최고입니다 !!!!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많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끝까지 잘 뛰어줘서 고맙고 몸도 마음도 고생 많았고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주신 덕분에 이번 월드컵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선수단 여러분!! 국민으로서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더했다.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를 향한 애정을 보였던 박슬기는 "고개 숙이지 마세요. 이미 너무 큰 행복과 희망, 기쁨을 다 느끼게 해준 우리 선수들이에요"라며 16강 경기 후 주장 손흥민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또 ""어려운 경기들이었을 텐데 끝까지 최선 다하고, 결국 4대 0이 아닌 4대 1로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줘서 감사합니다"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님 화이팅.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혜영 또한 "태극전사들 덕에 더욱더 ‘애국심’ 에 (불)피워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라며 격려를 더했다.
김영철은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하며 "너의 눈물, 마스크, 나이스한 매너 가끔 보여주는 너의 익살. 그 동안 잘했고 우린 줄거웠고. 행복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처음으로 경기가 끝나고 일하러 나가는데 신이 나지 않을거같아.. 가기 싫…은? 기분이 잠깐 들었지만.. 그래도 힘을내샤 해야지!"라며 "다시 생각해보니 16걍을 이루어냈는데… 브라질이 넘 잘해서 그래!손흥민 그리고 우리 국가대표 모두 굿잡굿잡 goodjob"이라고 격려했다.
또 "가나.. 를 이긴 우루과이.. 를 이긴 포르투갈.. 을 이긴 대한민국 아닌가!!!"라는 글을 더하며 감격을 표했다.
고아라는 최선을 다해주는#모습#감동입니다 끝까지 멋진 경기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fifaworldcup 대한민국축구 대한민국국가대표팀 최고 2022년월드컵"라는 글을 더했으며, 배우 김선아는 "최선을다한 자랑스러운 우리 KR대표팀! 힘든 상황에서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웃어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응원할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고맙습니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개인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