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미르M'의 글로벌 CBT가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최근 위메이드 측은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글로벌 버전 사전 테스트(CBT)를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를 위한 사전 다운로드는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 7일부터 진행된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PC 버전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미르M'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정통 계승작이자, 블록체인 열풍을 일으킨 '미르4'의 후속작이다.
이번 테스트는 전세계 170여개국 동시 서비스를 대비해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검증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을 비롯한 '미르M'의 토크노믹스가 위믹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선택에 따라 능력치를 쌓고 직업을 특화시킬 수 있는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대규모 인원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 '수라대전'과 '문파대전' ▲지형지물을 활용해 전술, 전략의 핵심이 되는 '그리드 게이밍' 등 '미르M' 플레이의 핵심 포인트들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미르M'은 지난 11월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진=위메이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