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백종원 소유진 집에 철판 요리가 가능한 기계가 들어왔다.
소유진은 6일 "철판백선생 ^^ 드.디.어. 기계설치 !!하고 친정엄마, 언니, 형부 초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 여기가 철판요리 맛집 ㅎㅎ"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후루룩~ 섞고 ! 치이익~~ 구워지는! 철판요리 가 난 참 좋더라! '장인어른 이걸 못 드셨네...'하는 울 남편 고마워요. 울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맛있는 거 진짜 매주 많이도 해드렸었는데... 다음 날 소화불량 걸리셔도 '어제 너무 맛있었다'하며 웃으셨던 거 기억난다.."라며 백종원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영상 속에는 소고기 스테이크부터 전복 구이, 굴 요리까지 철판요리에 열중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철판 위 붙을 붙여 불맛까지 내는 수준급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6년 부친상을 겪었다.
사진 = 소유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