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최강야구' 전 야구선수 지석훈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5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각각 한 번의 승리와 패배를 주고받은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의 파이널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는 NC 다이노스 출신 전 야구선수 지석훈이 출연했다.
긴장한 모습의 지석훈을 향해 심수창이 "석훈아. 연습 좀 했냐"고 묻자 지석훈은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정근우는 "너 연습 많이 했다고 해놓고 결과 썩었으면 죽는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수창은 제작진을 향해 지석훈에게 맞는 헬멧이 있냐고 물었다.
박용택은 지석훈을 향해 "머리가 큰 거냐, 얼굴이 큰 거냐"며 지석훈의 머리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보던 오주원이 "석훈이 형 머리 62다"라고 하자 지석훈은 억울해하며 "넘지는 않는다. 60이다. 아니 59다"라고 정정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