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우새' 송은이가 과거 연애사를 떠올렸다.
송은이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송은이에게 "남자에 아예 관심 없는 건 아니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렇지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믿지 않겠지만 몇 번의 연애가 다 상대가 저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왜 안 믿냐. 믿냐"라고 힘을 실었고, 송은이는 "그래? 확실해?"라고 되물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은이는 1973년 1월 생으로 현재 50세(만 49세)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