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호주 라인업] 캥거루 만난 메시 선발 출격...라스트 댄스 이어간다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아르헨티나와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토너먼트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

아르헨티나와 호주가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4-3-3 전형으로 나선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를 비롯해 마르코스 아쿠냐,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후엘 몰리나가 수비를 맡는다. 중원은 로드리고 데 파울,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가  지키고 최전방에 훌라인 알바레스, 리오넬 메시,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출격한다. 

호주는 4-4-2 전형으로 맞선다. 매튜 라이언 골키퍼를 비롯해 아지즈 베니치, 카이 로울레스, 해리 수타르, 밀로스 데제넥이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키누 바쿠스와 잭슨 어바인, 애런 무이, 매튜 래키가 지키고 최전방에 미첼 듀크, 라일리 맥그리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아르헨티나는 앙헬 디 마리아가 나온 것을 제외하면 명단에 큰 변화 없이 16강전을 준비했다. 호주도 비슷한 라인업으로  들고 16강에 임한다. 호주는 역사상 첫 8강 도전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