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온라인 포털 IMI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싱글벙글 책 파티' 캠페인을 진행했다.
IMI 임직원과 '아자봉(IMI봉사 동아리)' 회원들은 전주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들 30여명을 초청, 직접 준비한 권장도서 300권을 전달하고 그룹별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싱글벙글 책 파티'는 IMI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원으로 진행 되었으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시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IMI 박현정(28) 씨는"도서 나눔활동을 통해 직접 책도 나눠주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더 큰 꿈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IMI는 앞선 두 번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의 연장으로 오는 14일,전북 무주종합복지관을 찾아 '벽화그리기 시즌3'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IMI 책파티'ⓒ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